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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재훈 특파원

오바마 "박근혜 당선 축하‥동맹 강화 기대"

오바마 "박근혜 당선 축하‥동맹 강화 기대"
입력 2012-12-20 06:56 | 수정 2013-01-1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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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이어서 각국의 반응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미국인데요.

    오바마 대통령은 박근혜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한미 동맹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이재훈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VCR▶

    오바마 미국대통령은 박근혜 후보의 대통령 당선 확정 직후 성명을 내고, 선거 승리를 축하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어 한국의 새 정부와 앞으로 지역, 국제 현안 등에서 폭넓고 긴밀하게 협조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미동맹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핵심축이라며 양국은 안보와 경제, 인적교류 분야 등에서 글로벌 동반자 관계를 맺어왔다고 평가했습니다.

    미국 언론들도 당선소식을 속보로 전하면서 한국 역사상 최초의 여성대통령이 된 박근혜 당선자가 남북관계 등에서 어떤 정책을 펼지 주목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에드 로이스 미 하원 외교위원장 등 미 정치권 인사들도 축하성명을 내고 한미 양국이 더욱 긴밀히 공조하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미 정치권은 한미동맹 관계는 앞으로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핵 문제 해결을 위해 양국 간 공조가 더욱 중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MBC뉴스 이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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