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
이해인 기자
이해인 기자
투신자살 현장서 시신을 발로 툭툭…파출소장 전보조치
투신자살 현장서 시신을 발로 툭툭…파출소장 전보조치
입력
2013-10-25 12:25
|
수정 2013-10-2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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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신자살 현장에 출동한 파출소장이 변사체 일부를 발로 건드려 전보조치 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달 16일 서초동의 투신자살 현장에서 관내 파출소장이던 김 모 경장이 시신 일부를 발로 건드린 사실이 확인돼 전보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의 내부감찰과정에서 김 경장은 "시신 일부가 도로에 있어 훼손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발로 밀어넣었던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달 16일 서초동의 투신자살 현장에서 관내 파출소장이던 김 모 경장이 시신 일부를 발로 건드린 사실이 확인돼 전보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의 내부감찰과정에서 김 경장은 "시신 일부가 도로에 있어 훼손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발로 밀어넣었던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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