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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희 기자
이필희 기자
스포츠토토 불법도박 혐의 이수근·탁재훈·토니안 집행유예
스포츠토토 불법도박 혐의 이수근·탁재훈·토니안 집행유예
입력
2013-12-27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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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12-2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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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사설 스포츠 토토를 통해 수억 원 대의 불법 도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개그맨 이수근과 가수 탁재훈, 토니안 등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사회적 지위와 도박 금액, 규모 등을 볼 때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도 범행을 시인했고 반성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이같이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판결 직후 개그맨 이수근 씨는 "죄송하다. 항소하지 않겠다"고 했고, 가수 탁재훈 씨와 토니안 씨도 "항소하지 않고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습니다.
재판부는 "사회적 지위와 도박 금액, 규모 등을 볼 때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도 범행을 시인했고 반성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이같이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판결 직후 개그맨 이수근 씨는 "죄송하다. 항소하지 않겠다"고 했고, 가수 탁재훈 씨와 토니안 씨도 "항소하지 않고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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