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한국이 가장 빨라…미국은 35위"

세계에서 인터넷 속도가 가장 빠른 나라는 한국이고 미국은 고작 35위에 불과하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미국이 높은 비용 때문에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가 발달하지 못한 반면, 한국은 정부가 각종 보조금을 주는 등 국가 차원에서 인터넷 사용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또, 한국의 서울에서 한 달에 31달러 수준이면 이용할 수 있는 초고속 통신망 기반의 인터넷망을 루이지애나주의 라파예트에서 쓰려면 천 달러나 되는 막대한 비용이 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