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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 행사…버스·지하철 연장운행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 행사…버스·지하철 연장운행
입력 2013-12-31 12:19 | 수정 2013-12-3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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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오늘 밤에도 서울 보신각에서는 어김없이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열립니다.

    이곳에서도 10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보신각 주변의 도로가 통제되고 지하철과
    버스는 연장운행됩니다.

    남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묵은해를 보내고 갑오년 새해를 맞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오늘 밤 12시 서울 보신각에서 열립니다.

    타종행사에는 심야버스 운전기사 김인배 씨와 혈액암을 극복한 18살 남은 채 학생 등 시민대표 11명이 참가합니다.

    소방관 황진규 씨와 영화배우 권해효 씨, FC서울의 차두리 선수도 시민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시민대표들은 박원순 서울시장과 문용린 서울시 교육감 등과 함께 제야의 종을 33번 울리게 됩니다.

    제야의 종 행사에는 약 10만 명의 시민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교통혼잡을 막기위해 밤 11시부터 내일 새벽 1시 30분까지 보신각 일대 일부 도로가 통제됩니다.

    종로와 청계천로, 무교로를 지나는 차량은 남대문로와 율곡로 등으로 우회 해야합니다.

    또 밤 12시를 전후해서는 지하철이 종각역을 무정차 통과합니다.

    지하철과 버스는 구간에 따라 최장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합니다.

    MBC뉴스 남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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