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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성 기자
조현성 기자
"농사 짓는 게 좋아요" 부추 농사로 젊은 '부농의 꿈'
"농사 짓는 게 좋아요" 부추 농사로 젊은 '부농의 꿈'
입력
2013-04-01 18:19
|
수정 2013-04-0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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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이어서 광주입니다.
농수산대학을 나와 아버지와 함께 부추농사를 지으며 대농의 꿈을 키워가는 30대 젊은 농군이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VCR▶
다 자란 부추가 하우스를 빽빽이 채우고 있습니다.
재래종에 비해 이파리가 더 넓은 일명 떡부추입니다.
하우스 35개 동에서 출하되는 양은 하루 1톤 남짓.
부추는 수확 후 30일이면 다 자라기 때문에 하루에 한 동씩 수확을 하며 연중 출하를 하고 있습니다.
◀SYN▶ 강근옥(33세)
"1년에 한 번 수확하는 것보다 하루하루 계속 수확해서 나오는 게 생산성이 좋고 농가 소득면에서도 일정하게 소득이 나오기 때문에."
농수산대학에서 원예를 전공하고 올해로 10년째 농사를 짓고 있는 근옥씨.
그동안 아버지를 도우며 경험을 쌓은 만큼 올해부터는 홀로서기에 나설 계획입니다.
농업 법인을 만들어 자신만의 경영방식을 접목한 부추 농사에 도전하고, 미처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는 후배들에게도 자립 기반을 마련해주고 싶은 바람입니다.
◀SYN▶ 강근옥/부추 재배 농민
"농업에 종사하고 있지만 자기 하고 싶은 대로 못하거든요."
농사일이 아닌 다른 직업을 가져본 적도 있지만 결국 농업으로 다시 돌아오게 됐다는 근옥씨.
각박한 도시 생활보다는 고향을 지키며 농사를 짓는 게 훨씬 좋다는 생각에서 입니다.
MBC뉴스 조현성입니다.
이어서 광주입니다.
농수산대학을 나와 아버지와 함께 부추농사를 지으며 대농의 꿈을 키워가는 30대 젊은 농군이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VCR▶
다 자란 부추가 하우스를 빽빽이 채우고 있습니다.
재래종에 비해 이파리가 더 넓은 일명 떡부추입니다.
하우스 35개 동에서 출하되는 양은 하루 1톤 남짓.
부추는 수확 후 30일이면 다 자라기 때문에 하루에 한 동씩 수확을 하며 연중 출하를 하고 있습니다.
◀SYN▶ 강근옥(33세)
"1년에 한 번 수확하는 것보다 하루하루 계속 수확해서 나오는 게 생산성이 좋고 농가 소득면에서도 일정하게 소득이 나오기 때문에."
농수산대학에서 원예를 전공하고 올해로 10년째 농사를 짓고 있는 근옥씨.
그동안 아버지를 도우며 경험을 쌓은 만큼 올해부터는 홀로서기에 나설 계획입니다.
농업 법인을 만들어 자신만의 경영방식을 접목한 부추 농사에 도전하고, 미처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는 후배들에게도 자립 기반을 마련해주고 싶은 바람입니다.
◀SYN▶ 강근옥/부추 재배 농민
"농업에 종사하고 있지만 자기 하고 싶은 대로 못하거든요."
농사일이 아닌 다른 직업을 가져본 적도 있지만 결국 농업으로 다시 돌아오게 됐다는 근옥씨.
각박한 도시 생활보다는 고향을 지키며 농사를 짓는 게 훨씬 좋다는 생각에서 입니다.
MBC뉴스 조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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