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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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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육사 교장에 고성균 훈련소장 임명
신임 육사 교장에 고성균 훈련소장 임명
입력
2013-06-1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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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6-1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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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육군사관학교 교장에 고성균 육군훈련소장이 임명됐습니다.
육사 38기인 고성균 소장은 육군 31사단장과 제2작전사령부 참모장 등을 거쳤으며, 지난달 교내 성폭행 사건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박남수 전 교장의 후임을 맡게 됐습니다.
육군은 "육사 교장은 통상 군단장을 마친 중장급 인사가 임명됐는데 소장급 장성이 교장이 된 것은 지난 1966년 이세호 소장 이후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육사 38기인 고성균 소장은 육군 31사단장과 제2작전사령부 참모장 등을 거쳤으며, 지난달 교내 성폭행 사건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박남수 전 교장의 후임을 맡게 됐습니다.
육군은 "육사 교장은 통상 군단장을 마친 중장급 인사가 임명됐는데 소장급 장성이 교장이 된 것은 지난 1966년 이세호 소장 이후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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