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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윤미 기자

전력수급에 '빨간불'… 당진·서천 발전소 잇단 가동 중단

전력수급에 '빨간불'… 당진·서천 발전소 잇단 가동 중단
입력 2013-08-12 18:29 | 수정 2013-08-12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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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이처럼 올여름 전력난의 최대 고비를 맞고 있는 가운데, 충남 당진의 화력발전소가 고장으로 가동을 멈추는 등 발전소 사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윤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발전용량 50만 킬로와트인 충남 당진화력발전소 3호기가 어젯밤 10시 반부터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3호기는 발전기를 돌리는 터빈에서 심한 진동이 나면서 가동을 멈췄는데 터빈의 날개가 잘려 손상된 것이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발전소측은 현재 기술팀 등 긴급복구반을 투입해 수리하고 있지만 이번 주 안에 완전 복구할 수 있을지 투명하다고 밝혔습니다.

    당진 화력발전소는 지난 6월에도 7호기가 고장이 나 가동이 한때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특히 이번에 고장난 3호기는 지난해 5월 점검 이후 지금까지 쉼 없이 가동해, 전력난 속에 설비에 무리가 간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7시쯤에는 발전용량 20만 킬로와트 규모의 충남 서천화력발전소 2호기도 펌프 고장으로 가동이 중단됐다가
    1시간 뒤에 응급 복구됐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발전 출력이 정상 상태의 절반 수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INT▶ 이희상
    "내일 새벽 02시에 해수펌프가 정비가 완료되면 서천화력발전소 20만킬로와트 최대출력으로 운전예정이며."

    잇단 발전소 고장으로 오늘 하루 60만 킬로와트의 전력 공급이 줄어 전력 수급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MBC뉴스 김윤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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