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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선물 비용 평균 19만6천원…받고싶은 선물은 '상품권'

추석선물 비용 평균 19만6천원…받고싶은 선물은 '상품권'
입력 2013-09-02 18:22 | 수정 2013-09-0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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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올 추석 선물 비용이 작년보다 줄었다는 얘기 들으셨는데요.

    다시 한 번 정리를 해 보겠습니다.

    롯데마트가 고객 1천 2백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내용인데요.

    올 추석에는 선물 비용으로 얼마를 쓸 건지 물어보니, 평균액수가 19만 6천원이 나왔다고 하네요.

    지난해 보다 만 5천원정도 줄었네요.

    선물구입 비용으로는 10만원에서 20만원 정도 쓰겠다가 25%, 5만에서 10만원이 24%, 응답자의 절반 정도가 5만원에서 20만원 정도 범위에서 선물을 구입하겠다고 답했습니다.

    ◀ANC▶

    이번 조사에서는 10명에 한 명 꼴로 선물을 아예 사지 않겠다고 했는데, 이 가운데 현금이나 여행으로 선물을 대신하겠다가 41% 로 나타났고요.

    주머니 사정이 안 좋아서, 선물을 아예 하지 않겠다고 답한 경우는 32%였습니다.

    ◀ANC▶

    추석 선물, 어떤 선물을 주고 싶은지 반대로 어떤 선물을 받고 싶은지 다를 수 있는데요.

    한번 살펴볼까요?

    먼저 주고 싶은 선물, 과일이 20%로 가장 많았고, 건강 식품, 식용유·통조림, 바디용품, 한우·갈비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ANC▶

    반면에 받고 싶은 선물은 상품권이 앞도적으로 많았네요.

    절반에 가까운데요.

    다음으로 한우 갈비, 과일, 건강식품 순입니다.

    ◀ANC▶

    과일이 부담없어서 가장 주기 쉽고, 또 가족의 경우, 함께 나눠먹기도 하고요.

    그런데 막상 많은 분들이 현금이 아니라 선물을 줄거라면 상품권을 받고 싶다고 답하신거네요.

    그럼, 예전엔 주로 어떤 선물을 많이 주고 받았을까요.

    유선경 아나운서 설명해 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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