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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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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검찰, 자살 여군장교 '성추행·폭언' 상관 구속 수사
군검찰, 자살 여군장교 '성추행·폭언' 상관 구속 수사
입력
2013-10-2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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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10-2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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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여성 장교가 상관의 성추행으로 인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해 군검찰이 해당 상관을 구속수사하고 있습니다.
권오성 육군 참모총장은 육군본부 국정감사에서 "지난 16일 오후 강원도 화천군의 모 부대 근처에서 28살 오 모 대위가 상관의 성추행과 폭언을 호소하는 유서를 남기고 자살했다"며 "상관인 35살 노 모 소령을 추행과 모욕 혐의로 구속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권오성 육군 참모총장은 육군본부 국정감사에서 "지난 16일 오후 강원도 화천군의 모 부대 근처에서 28살 오 모 대위가 상관의 성추행과 폭언을 호소하는 유서를 남기고 자살했다"며 "상관인 35살 노 모 소령을 추행과 모욕 혐의로 구속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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