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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비타민C도 가격 '뻥튀기'…현지보다 최대 7배 비싸

수입 비타민C도 가격 '뻥튀기'…현지보다 최대 7배 비싸
입력 2013-11-26 18:18 | 수정 2013-11-26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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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수입산 비타민C 제품의 국내 판매 가격이 현지 가격보다 최대 7배 이상 비싼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장성호 기자입니다.

    ◀VCR▶

    대한주부클럽연합회가 수입산 비타민 C 7개와 국산 8개 제품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수입산 7개 제품은 외국 현지매장판매 가격에 비해 국내 오프라인 매장에선 평균 3.5배,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2.9배 높게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격 차이가 가장 큰 제품은 미국산 '솔가 에스터C 비타민 1000' 제품으로, 미국 판매 가격은 100g 기준 1만 952원이지만, 국내 오프라인 매장 평균가는 7만 7천428원으로 현지 가격보다 7배 이상 비쌌습니다.

    또 국내 온라인쇼핑몰 평균가격은 6만 2548원으로, 미국의 5.7배에 달했습니다.

    미국산 'GNC 츄어블 비타민C 500'도 미국 판매가 대비 국내 가격이 오프라인은 3.2배, 온라인쇼핑몰은 3.1배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캐나다산 '썬키스트 비타민C 500 츄어블'과 미국산 'RU-21 비타민C'는 원산지 가격 대비 국내 판매가가 1.2∼1.3배로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국산 유통 매장에서도 비타민C 제품 가격은 제각각이었습니다.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은 대형마트에선 9천892원, 약국에선 7천147원에 팔렸고, '경남제약 레모비타C'도 대형마트가 5천200원, 약국이 3천 원으로 약국이 가장 쌌습니다.

    연합회는 "비타민 제품은 유통채널별로 가격 차가 커서 가격 비교를 통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MBC뉴스 장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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