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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호주 FTA 실질 타결…농축산업계 타격 불가피

정동욱 기자 기사입력 2013-12-05 17:40 최종수정 2013-12-05 18:12
◀ANC▶

다음 소식입니다.

한국과 호주의 FTA. 즉 자무역협정 협상이 실질적으로 타결됐다고 정부가 선언했습니다.

관세가 없어지면서 자동차 수출업체는 혜택을 보게 됐지만 농축산계는 타격을 받게 됐습니다.

이 소식은 정동욱 기자가 전해 립니다.

◀VCR▶

지난 4년 7개월을 끌어오던 한호주 FTA협상이 실질적 타결에 합의했다고 정부가 밝혔습니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어제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한-호주 통상장관 회담에서 FTA가 실질적으로 타결됐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양국은 협정 발효 후 8년 이내에 현재 교역되는 대다수 품목에 대한 관세철폐에 합의했는데 특히 주요 수출품목인 가솔린 중형차와 TV와 냉장고 등 가전제품과 일반기계 등 20개 품목에 대해서는 즉시 관세 철폐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쌀과 분유, 과일 등 주요 민감 품목은 관세 철폐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주요 민감품목인 쇠고기에 대해서는 매년 2~3%씩 단계적으로 수입관세를 낮춰 15년차에는 완전 철폐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금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축산물 시장과 축산농가는 또다시 타격을 받게 됐습니다.

호주와의 FTA 협상 타결로 우리나라는 TPP,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협상 참여 12개 나라 가운데 8개 나라와 FTA를 체결했습니다.

MBC뉴스 정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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