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닝뉴스
장유진 기자
김연아, 쇼트프로그램 첫 공개…오늘 저녁 프리 선봬
김연아, 쇼트프로그램 첫 공개…오늘 저녁 프리 선봬
입력
2013-12-05 18:22
|
수정 2013-12-05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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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다음 소식입니다.
김연아 선수의 새로운 프로그램이 드디어 공개됐습니다.
내일 밤 열리는 골든스핀대회를 앞두고 공식훈련을 가졌는데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장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검은색 운동복에 머리를 묶고 8개월 만에 은반위에 선 김연아.
쇼트 프로그램 배경음악인 '어릿광대를 보내주오' 선율에 맞춰 우아하게 연기를 시작합니다.
첫 번째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완벽하게 성공합니다.
두 번 모두 오른발로 완벽하게 착지하면서 오른발 중족골 부상 우려를 말끔히 씻어냈습니다.
트리플 플립도 깔끔하게 성공한 김연아는 점프 사이에 애처로운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지나간 사랑을 그리워하는' 애절함을 표현했습니다.
한 번에 모든 과제를 소화하지 않고 실수한 부분은 반복해서 다시 연습하며 실전 감각을 조율했습니다.
비록 2분 50초의 연기를 위한 짧은 연습이었지만 연기가 끝나자 팬들의 박수가 터져나왔습니다.
◀INT▶ 김연아
"점프도 점프지만 다른 스텝이나 스핀 같은 것들을 잘 빠뜨리지 않고 점검하려고 했습니다."
크로아티아 언론 등 외신들도 김연아에게 질문 세례를 퍼붓는 등 첫 훈련에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쇼트프로그램 리허설을 마친 김연아는 오늘 저녁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MBC뉴스 장유진입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김연아 선수의 새로운 프로그램이 드디어 공개됐습니다.
내일 밤 열리는 골든스핀대회를 앞두고 공식훈련을 가졌는데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장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검은색 운동복에 머리를 묶고 8개월 만에 은반위에 선 김연아.
쇼트 프로그램 배경음악인 '어릿광대를 보내주오' 선율에 맞춰 우아하게 연기를 시작합니다.
첫 번째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완벽하게 성공합니다.
두 번 모두 오른발로 완벽하게 착지하면서 오른발 중족골 부상 우려를 말끔히 씻어냈습니다.
트리플 플립도 깔끔하게 성공한 김연아는 점프 사이에 애처로운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지나간 사랑을 그리워하는' 애절함을 표현했습니다.
한 번에 모든 과제를 소화하지 않고 실수한 부분은 반복해서 다시 연습하며 실전 감각을 조율했습니다.
비록 2분 50초의 연기를 위한 짧은 연습이었지만 연기가 끝나자 팬들의 박수가 터져나왔습니다.
◀INT▶ 김연아
"점프도 점프지만 다른 스텝이나 스핀 같은 것들을 잘 빠뜨리지 않고 점검하려고 했습니다."
크로아티아 언론 등 외신들도 김연아에게 질문 세례를 퍼붓는 등 첫 훈련에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쇼트프로그램 리허설을 마친 김연아는 오늘 저녁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MBC뉴스 장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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