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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신뢰프로세스' 인천이 거점도시로 떠올라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인천이 거점도시로 떠올라
입력 2013-12-05 18:22 | 수정 2013-12-0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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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의 거점도시로 인천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서해 5도에서부터 남북간 군사긴장을 줄여 평화체제의 시발점으로 삼자는 것입니다.

    김세진 기자입니다.

    ◀VCR▶

    1차 연평해전부터 연평도 포격 도발까지, 90년대 이후 서해 5도를 중심으로 한 서해 접경지역은 사실상 한반도의 화약고로, 남북 긴장의 시발점이었습니다.

    따라서 남북관계 진전을 위해서는 서해권에서 군사적 긴장을 줄이고, 남북협력 모델로 만들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추진을 위한 거점도시로 인천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추진 중인 DMZ 세계평화공원과 연계해 '서해해상평화공원'을 조성하고 개성공단 국제화에 맞춰 인천-개성-해주를 잇는 3각 개발로 남북경협을 확대하자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SYN▶ 이관세
    "인천경제자유구역과 북한의 개성과 해주, 북한이 지방급 경제특구 건설을 추진하는 황해남도 강령군을 연계하는 방안도…"

    전문가들은 서해권이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의 시발점이 되려면 6자회담을 통한 북핵 해결이 조기에 가시화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MBC뉴스 김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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