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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수 기자
서민수 기자
'성폭행 의혹' 차승원 아들 차노아 불기소 처분
'성폭행 의혹' 차승원 아들 차노아 불기소 처분
입력
2013-12-3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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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12-3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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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성폭행 혐의로 고소된 차승원씨의 아들 노아씨에 대해 재판에 넘기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고소한 사람이 예전에 서로 교제했던 연인이었으며 수사 과정에서 합의했고, 당사자가 고소를 취소하고 더이상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차노아씨가 A씨의 휴대폰을 망가뜨리고 옷가지 등을 불태운 혐의에 대해서는 재물손괴죄를 적용해 기소유예 처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검찰은 고소한 사람이 예전에 서로 교제했던 연인이었으며 수사 과정에서 합의했고, 당사자가 고소를 취소하고 더이상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차노아씨가 A씨의 휴대폰을 망가뜨리고 옷가지 등을 불태운 혐의에 대해서는 재물손괴죄를 적용해 기소유예 처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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