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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정 기자
조윤정 기자
경영부실대학 신입생, 내년부터 '국가장학금' 못 받아
경영부실대학 신입생, 내년부터 '국가장학금' 못 받아
입력
2013-08-0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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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8-0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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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경영부실대학으로 지정된 학교의 신입생은 국가장학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교육부는 어제 새 정부 들어 첫 대학구조개혁위원회를 열고, 이달 안에 경영부실대학을 새로 지정해 내년부터 국가 장학금을 지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는 작년까지 경영부실대학에 학자금 대출을 제한했던 것에 비해 더 강력한 제재입니다.
이와 함께 올해 정부 재정지원 제한대학 평가부터 취업률 지표를 산정할 때 인문과 예체능 계열이 제외되며, 정원 감축을 적극 추진하는 대학에는 가산점을 주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어제 새 정부 들어 첫 대학구조개혁위원회를 열고, 이달 안에 경영부실대학을 새로 지정해 내년부터 국가 장학금을 지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는 작년까지 경영부실대학에 학자금 대출을 제한했던 것에 비해 더 강력한 제재입니다.
이와 함께 올해 정부 재정지원 제한대학 평가부터 취업률 지표를 산정할 때 인문과 예체능 계열이 제외되며, 정원 감축을 적극 추진하는 대학에는 가산점을 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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