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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기자
이해인 기자
'교도소 체육대회서 노출공연' 논란…소장 직위해제
'교도소 체육대회서 노출공연' 논란…소장 직위해제
입력
2013-10-2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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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10-2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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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안에서 치러진 체육대회 행사에서 여성 출연자가 노출 공연을 하는 등 물의를 빚은 원주교도소에 대해 법무부가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법무부는 지난 달 26일 원주교도소 체육대회 행사에서 공연자로 참석한 여성 한 명이 노래를 하며 옷을 벗는 방식의 공연을 한 것을 확인하고 교정시설 관리 소홀 등의 이유로 원주교도소장을 직위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종교 단체 등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수용자들과 교정위원, 교도관 등 550명이 참석해 오전에는 체육행사를 진행하고 오후에는 공연관람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무부는 지난 달 26일 원주교도소 체육대회 행사에서 공연자로 참석한 여성 한 명이 노래를 하며 옷을 벗는 방식의 공연을 한 것을 확인하고 교정시설 관리 소홀 등의 이유로 원주교도소장을 직위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종교 단체 등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수용자들과 교정위원, 교도관 등 550명이 참석해 오전에는 체육행사를 진행하고 오후에는 공연관람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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