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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유상하 특파원

中-日, 센카쿠 갈등 격화‥일본, 한국에 '손짓'

中-日, 센카쿠 갈등 격화‥일본, 한국에 '손짓'
입력 2013-01-11 20:55 | 수정 2013-01-11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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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요즘 센카쿠, 중국명 댜오위다오를 두고 중국과 일본이 전투기 시위를 벌이는 등 날선 신경전을 펼치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일본은 우리에게 손을 내밀고 미국도 은근히 거들고 나섰습니다.

    도쿄 유상하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VCR▶

    어제 오후 센카쿠 상공에 중국 전투기가 날아들었습니다.

    일본의 F15 전투기가 긴급 발진.

    중국 전투기가 바로 철수하면서 충돌로 가진 않았지만 일본은 의도적인 무력 시위로 간주했습니다.

    아베 일본 총리는 오늘 총리 취임이후 처음으로 중국을 강도높게 공개 비난했습니다.

    ◀SYN▶ 아베 일본 총리
    "센카쿠 문제로 교섭할 여지가 없다. 중국은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국가로서 잘못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에 대해선 가치관을 공유하는 만큼 하루 빨리 신뢰관계를 구축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때맞춰 미 국무부도 독도 등을 둘러싼 한일간의 대결 국면을 개선하고 관계를 재구축해야한다고 손을 맞췄습니다.

    미국은 다음 주 캠벨 국무부 차관보가 이끄는 외교안보팀을 한국과 일본에 보내고 곧바로 일본 외무장관이 미국을 방문합니다.

    이 일련의 외교 행보에서 드러날 메시지는 미 국무부의 예고가 보여주듯 중국에 맞서는 견고한 한미일 동맹구축 요구로 귀결될 공산이 큽니다.

    중국과의 관계를 업그레이드하겠다는 박근혜 당선인의 새 정부로서는 고민이 더 깊어질 수 밖에 없게 됐습니다.

    도쿄에서 MBC뉴스 유상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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