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전봉기 기자
전봉기 기자
안재욱 쓰러뜨린 뇌속의 시한폭탄 '뇌동맥류'란?
안재욱 쓰러뜨린 뇌속의 시한폭탄 '뇌동맥류'란?
입력
2013-02-07 21:03
|
수정 2013-02-07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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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날씨가 요즘처럼 갑자기 추워지면 조심해야 할 병이 뇌혈관질환입니다.
특히 혈관이 부풀어오르다 터지게 되는 뇌동맥류는 흔하지만 미리 알기 어려워 뇌속의 시한폭탄이라고 불리는데요.
탤런트 안재욱 씨도 최근 이 병 때문에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봉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미국을 방문 중이던 탤런트 안재욱 씨가 지난 4일 뇌출혈로 쓰러져 대수술을 받았습니다.
40대 초반의 젊은 배우를 쓰러뜨린 원인은 뇌동맥류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뇌동맥류는 뇌의 동맥벽이 혈압을 못이겨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병으로 방치하면 뇌출혈로 이어집니다.
이 병이 무서운 건 거의 증상이 없다가 뇌출혈 직전이 돼서야 어지럽거나 두통, 눈꺼풀이 처지는 증상이 나타나 미리 알기가 거의 불가능하다는 점입니다.
◀SYN▶ 박길순/뇌동맥류 환자
"내과에서 어지럽다고 해서 약을 줘서 먹고 있었거든요. 계속 이런 병이라고는 생각도 못했죠."
이런 특성 때문에 뇌 속의 시한폭탄이라 불리지만, 재작년에만 3만2천여명이 이 병으로 병원을 찾았을 정도로 흔한 병입니다.
환자의 70% 이상이 50대 이상입니다.
기온이 1도 내려갈 때마다 혈압은 1.3씩 높아지는데, 특히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면 뇌출혈로 이어지는 경우가 30퍼센트 가량 급증합니다.
◀SYN▶ 백민우 교수/부천성모병원 뇌졸중센터
"순간적 혈압변동에 의해 가지고 있던 뇌동맥류가 터지는 빈도가 증가하게 됩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50대 이상의 경우 뇌검진을 2,3년에 한 번은 받아보는 것이 좋은데, 뇌 CT촬영은 보험이 적용됩니다.
MBC뉴스 전봉기입니다.
날씨가 요즘처럼 갑자기 추워지면 조심해야 할 병이 뇌혈관질환입니다.
특히 혈관이 부풀어오르다 터지게 되는 뇌동맥류는 흔하지만 미리 알기 어려워 뇌속의 시한폭탄이라고 불리는데요.
탤런트 안재욱 씨도 최근 이 병 때문에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봉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미국을 방문 중이던 탤런트 안재욱 씨가 지난 4일 뇌출혈로 쓰러져 대수술을 받았습니다.
40대 초반의 젊은 배우를 쓰러뜨린 원인은 뇌동맥류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뇌동맥류는 뇌의 동맥벽이 혈압을 못이겨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병으로 방치하면 뇌출혈로 이어집니다.
이 병이 무서운 건 거의 증상이 없다가 뇌출혈 직전이 돼서야 어지럽거나 두통, 눈꺼풀이 처지는 증상이 나타나 미리 알기가 거의 불가능하다는 점입니다.
◀SYN▶ 박길순/뇌동맥류 환자
"내과에서 어지럽다고 해서 약을 줘서 먹고 있었거든요. 계속 이런 병이라고는 생각도 못했죠."
이런 특성 때문에 뇌 속의 시한폭탄이라 불리지만, 재작년에만 3만2천여명이 이 병으로 병원을 찾았을 정도로 흔한 병입니다.
환자의 70% 이상이 50대 이상입니다.
기온이 1도 내려갈 때마다 혈압은 1.3씩 높아지는데, 특히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면 뇌출혈로 이어지는 경우가 30퍼센트 가량 급증합니다.
◀SYN▶ 백민우 교수/부천성모병원 뇌졸중센터
"순간적 혈압변동에 의해 가지고 있던 뇌동맥류가 터지는 빈도가 증가하게 됩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50대 이상의 경우 뇌검진을 2,3년에 한 번은 받아보는 것이 좋은데, 뇌 CT촬영은 보험이 적용됩니다.
MBC뉴스 전봉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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