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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송양환 기자

스마트폰으로 똑똑한 귀성길‥"빠른 길 알려줘요"

스마트폰으로 똑똑한 귀성길‥"빠른 길 알려줘요"
입력 2013-02-08 20:12 | 수정 2013-02-0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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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꽉 막힌 귀성길.

    하지만 스마트폰을 잘 활용하면 고향 가는 시간과 수고를 조금이나마 덜 수 있습니다.

    송양환 기자가 알기 쉽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VCR▶

    스마트폰 갖고 계신다면 전국 고속도로와 주요 국도 CCTV가 내 손 안에 들어왔다고 보시면 됩니다.

    도로공사 앱을 켜면 이렇게 지금 고속도로 어디가 막히고 덜 막히는지 실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막힌다 싶으면 이렇게 돌아갈 수 있는 국도를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통신사 내비게이션 앱은 아예 알아서 안 막히는 빠른 길을 찾아줍니다.

    예를 들어 서울 여의도에서 부산역까지 간다면 이렇게 예상도착 시간과 요금이 얼마 드는지 까지 보여줍니다.

    고향집에 몇 시쯤 도착한다고 알려드릴 수도 있겠죠?

    스마트폰 조작이 어려운 나홀로 운전자라면 이렇게

    ◀SYN▶
    "달래네고개에서 서초까지 5km 정체."

    목소리로 알려주는 교통방송 앱이 유용합니다.

    장시간 운전에는 휴식이 필수죠.

    휴게소 정보 앱을 따라 문막 휴게소에 들어가 볼까요?

    인기 음식은 황태 해장국, 친절하게 열량까지 알 수 있고요.

    기름값은 물론이고, 잠시 쉴 수 있는 졸음 쉼터 위치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블랙박스 없는 차라면 만약의 사고에 대비한 블랙박스 앱까지 모두 무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MBC뉴스 송양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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