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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나세웅 기자

어디가 가장 밀리나‥오전까지 정체 극심

어디가 가장 밀리나‥오전까지 정체 극심
입력 2013-02-08 20:12 | 수정 2013-02-08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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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그럼 고속도로별로 정체가 어느 정도고, 어느 구간이 가장 밀리는지 자세히 보겠습니다.

    서울 요금소 중계차입니다.

    나세웅 기자 정체가 심한가요?

    ◀ 기 자 ▶

    고향으로 가는 차량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31만대의 차가 수도권을 빠져나갔는데요.

    앞으로도 8만대가 더 자정까지 귀성길에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폐쇄 회로 화면 보시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안성 나들목입니다.

    하행선이 주차장을 방불케 합니다.

    안성휴게소 부근이 많이 막히고 있기 때문에 15km 떨어진 임시 휴게소를 이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다음은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부근입니다.

    목포 방향 차량들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오산에서 목천 나들목 구간 등 108km 막히고 있고, 서해안 고속도로 목포방향 발안에서 서평택 나들목 구간 등 42 km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승용차로 서울을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까지 6 시간 40분, 광주까지 6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극심한 정체는 자정을 지나면 조금씩 풀리겠지만, 내일 새벽부터 다시 정체가 시작돼, 오전 내내 심하게 막힐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MBC뉴스 나세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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