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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인선 배경은‥청문회 통과 초점

새 정부 인선 배경은‥청문회 통과 초점
입력 2013-02-08 20:12 | 수정 2013-02-0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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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정홍원 총리 후보자는 역시 법조인 출신으로, 청문회 검증과 업무능력에 초점이 맞춰진 것으로 보입니다.

    또 국가안보실장을 발표함으로써 북한 핵실험 등 안보 문제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박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이번 총리 인선의 핵심은 업무 능력과 함께 무난한 인사청문회 검증으로 보입니다.

    박근혜 당선인이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새누리당을 이끌었던 지난해 초, 정 후보자는 4·11 총선 공직자후보추천위원장으로 발탁돼 공천개혁을 주도했습니다.

    사퇴한 김용준후보자에 이어 두번째 후보자도 법조인이라는 점은 당선인의 법치와 원칙에 대한 강한 신념으로 읽힙니다.

    ◀SYN▶ 진영 부위원장/대통령직인수위
    "30년 간 검찰에 재직하면서 확고한 국가관과 엄격한 공사 구분..."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지명은, 국방장관을 거쳐 대선캠프와 인수위에서의 검증된 능력이 인선 배경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대통령 비서실장에 앞서 국가안보실장과 경호실장을 발표한 것은 북한 핵실험 등 안보위기에 적극 대처하겠다는 박 당선인의 의지로 해석됩니다.

    이런 가운데 박 당선인은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해 IT기술 접목 등을 통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강조했습니다.

    ◀SYN▶ 박근혜/대통령 당선인
    "각 산업이 이렇게 융합을 하고 접목이 돼서 부가가치도 높이고 경쟁력도 높이고..."

    또 전통시장 각각의 특성을 살리는 쪽으로 정부가 중장기적으로 지원하고, 소상공인진흥 공단의 대출도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박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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