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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후보 정홍원, 안보실장 김장수, 경호실장 박흥렬

총리후보 정홍원, 안보실장 김장수, 경호실장 박흥렬
입력 2013-02-08 20:12 | 수정 2013-02-0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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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박근혜 정부의 국무총리 후보자로 정홍원 전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이 지명됐습니다.

    ◀ANC▶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에는 김장수 전 국방장관이, 경호실장에는 박흥렬 전 육군참모총장이 각각 내정됐습니다.

    김세의 기자입니다.

    ◀VCR▶

    박근혜 당선인은 새 정부의 초대 총리 후보자에 정홍원 전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을 지명했습니다.

    올해 예순 여덟살로 광주지검 검사장과 법무연수원장을 거쳤고, 이철희ㆍ장영자 부부 사기 사건과 수서 택지공급 비리 사건 등을 맡아 특별수사 전문 검사로 알려졌습니다.

    ◀SYN▶ 정홍원/국무총리 후보자
    "국민께서 많이 염려해 주시고 지도해 주신다면 저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청와대 대북 안보 사령탑인 '국가안보실'의 초대 실장에는 김장수 전 국방장관이 내정됐고, 경호실장은 박흥렬 전 육군참모총장이 발탁됐습니다.

    ◀SYN▶ 김장수/국가안보실장 내정자
    "현 정부와 잘 협조할 것이고 취임 이후에 국가안보실이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죠."

    정홍원 후보자 지명에 대해 새누리당은 환영 입장을, 민주통합당은 민생과 소통의 관점에서 세심히 검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각 부처 장관과 비서실장 등 청와대 참모진에 대한 인선은 설 연휴 이후 검증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발표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김세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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