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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임경아 기자

이 시각 고속터미널‥귀성 인파 '북새통'

이 시각 고속터미널‥귀성 인파 '북새통'
입력 2013-02-08 20:43 | 수정 2013-02-08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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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이어서 역시 귀성인파로 크게 붐비고 있는 고속버스터미널 상황 볼까요.

    임경아 기자, 지금은 어떤가요?

    ◀ 기 자 ▶

    저는 지금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호남선에 나와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이 점점 더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말 그대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매표소 앞에도 여전히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 모습 볼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 모두 19만 3천여 명의 사람들이 버스를 이용해 고향을 찾아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구간에서 표는 이미 매진된 상태지만 설연휴 내내 임시버스가 투입됩니다.

    이곳 남선에서도 오늘 하루 950대의 버스가 추가로 투입됩니다.

    이런 임시버스까지 포함한 매표율을 보면 호남선은 91%, 그리고 경부선은 8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장거리 가시는 분들은 이곳에 나와서는 표 구하기 힘든 상황이니까 미리 예매하고 나오시는 게 좋겠습니다.

    그럼 출발하는 승강장으로 한번 직접 나가보겠습니다.

    추운 날씨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나와 있는 모습 보실 수 있습니다.

    버스 상황 한번 볼까요.

    영광 가는 버스와 강진 가는 버스가 현재 대기한 상태에서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고요.

    남원 가는 버스도 눈에 띕니다.

    고향에 가져갈 선물 꾸러미들 손에 든 모습들이 많이 눈에 보입니다.

    날씨는 추운데다 연휴는 짧고 이번 고향 가는 길은 정말 만만치 않은데요.

    그래도 밝은 얼굴의 사람들 표정에서 푸근한 설날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MBC뉴스 임경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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