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오상연 기자
'주문 차례상' 인기‥간편해진 설 상차림
'주문 차례상' 인기‥간편해진 설 상차림
입력
2013-02-08 20:51
|
수정 2013-02-08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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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차례상이 가벼워지고 있습니다.
먹을 만큼만 간편히 하자는 실속형 주부들이 늘어나면서 반조리식품, 또 주문 차례상 등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오상연 기자입니다.
◀VCR▶
설 연휴를 앞둔 대형마트.
집에서 데우기만 하면 되는 각종 전, 손이 많이 가 쉽게 하기 어려운 식혜, 젊은 주부들은 맛내기가 까다로운 갓 볶아낸 나물까지.
이번 주부터 이 대형마트 매장의 절반 이상은 소포장 제수용품 판매대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차례상에 올릴 생밤을 까주는 판매대엔 긴 줄까지 늘어섰습니다.
◀INT▶ 주애돈
"집에서 까려면 너무 힘들더라고요. 그러니까 까서 가져가면 우리가 너무 수월하니까."
설 차례상을 아예 통째로 배달해주는 업체도 인기입니다.
가족 수에 맞게, 원하는 음식으로 맞춤 차례상을 제작해줘 지난해보다 주문량이 15%이상 늘었습니다.
◀INT▶ 정자혜/차례상 업체 대표
"2인상, 4인상은 마감을 했고 나머지 상만 조금씩 남아 있고요. 저희가 물량이 굉장히 많아서 오늘은 밤을 새워야 돼요. 밤새우고 하루 종일 배송을 합니다."
한 홈쇼핑이 행사중인 설 가사 도우미도 반응이 좋습니다.
고 물가와 설 차례 간소화 등의 영향으로 상차림 또한 실속형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MBC뉴스 오상연입니다.
차례상이 가벼워지고 있습니다.
먹을 만큼만 간편히 하자는 실속형 주부들이 늘어나면서 반조리식품, 또 주문 차례상 등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오상연 기자입니다.
◀VCR▶
설 연휴를 앞둔 대형마트.
집에서 데우기만 하면 되는 각종 전, 손이 많이 가 쉽게 하기 어려운 식혜, 젊은 주부들은 맛내기가 까다로운 갓 볶아낸 나물까지.
이번 주부터 이 대형마트 매장의 절반 이상은 소포장 제수용품 판매대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차례상에 올릴 생밤을 까주는 판매대엔 긴 줄까지 늘어섰습니다.
◀INT▶ 주애돈
"집에서 까려면 너무 힘들더라고요. 그러니까 까서 가져가면 우리가 너무 수월하니까."
설 차례상을 아예 통째로 배달해주는 업체도 인기입니다.
가족 수에 맞게, 원하는 음식으로 맞춤 차례상을 제작해줘 지난해보다 주문량이 15%이상 늘었습니다.
◀INT▶ 정자혜/차례상 업체 대표
"2인상, 4인상은 마감을 했고 나머지 상만 조금씩 남아 있고요. 저희가 물량이 굉장히 많아서 오늘은 밤을 새워야 돼요. 밤새우고 하루 종일 배송을 합니다."
한 홈쇼핑이 행사중인 설 가사 도우미도 반응이 좋습니다.
고 물가와 설 차례 간소화 등의 영향으로 상차림 또한 실속형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MBC뉴스 오상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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