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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당선인, "신뢰 진전 어렵다"‥대북정책 변화 시사

朴당선인, "신뢰 진전 어렵다"‥대북정책 변화 시사
입력 2013-02-14 21:03 | 수정 2013-02-1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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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박근혜 당선인은 핵실험 이후 새 정부의 대북 정책 기조가 변화할 수 있음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새누리당도 군이 단호한 태도를 보여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김세의 기자입니다.

    ◀VCR▶

    박근혜 당선인은 고노 일본 전 관방장관을 만나 박수는 양손이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데, 현재 상황은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를 진전시키기 어렵다"며, 핵실험 강행에 따른 북한의 책임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또 북한이 도발하면 협상하고 보상하는 악순환고리를 끊어야 한다면서 북한은 핵개발을 통해 얻을게 없다는 것을 국제사회가 인식시켜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새누리당 최고위원들은 합동참모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군의 대비태세를 점검하면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확실한 안보태세를 당부했습니다.

    ◀SYN▶ 황우여/새누리당 대표
    "대승적 견지에서는 여야가 한치의 차이도 없이 절대 공조하고 정부와 군과 함께 강력히 대처한다는데 대해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SYN▶ 정승조/합참의장
    "한미군 간에 아주 긴밀히 공조를 하면서 적의 여러가지 행동들, 활동들에 대한 징후를 면밀하게 감시를 하고 있습니다."

    황우여 대표는 현재 여야간 공조체계가 잘 돼 있다며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 건의해달라고 말했습니다.

    MBC뉴스 김세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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