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김지훈 기자

건강식품에 발기부전약까지‥광고만 믿었다간 '낭패'

건강식품에 발기부전약까지‥광고만 믿었다간 '낭패'
입력 2013-03-12 20:35 | 수정 2013-03-12 22:37
재생목록
    ◀ANC▶

    남성 정력에 좋다는 신문 광고를 내고, 수 십억원대의 가짜 건강보조식품을 판 업자들이 적발됐습니다.

    광고만 믿고 이런 제품 무턱대고 사드셨다가는 자칫 정말 큰일 날 수 있습니다.

    김지훈 기잡니다.

    ◀VCR▶

    한 일간지의 광고란, 남성의 힘을 강조하며 한 번만 먹으면 그 효과가 너무 좋아 다시 찾는다고 강조합니다.

    효과가 좋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처방이 없이 잘못 먹었다간 큰 탈이 생길 수 있는 비아그라 성분을 불법으로 넣었기 때문입니다.

    천연성분이고, 식약청 심사기준을 통과했다는 등 광고문구 모두가 거짓말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이 가짜 건강기능식품 7억여원치를 팔아온 최 모 씨를 검찰에 넘겼습니다.

    식약청은 남성의 힘을 강조하는 제품 가운데 부작용이 우려되는 약품을 불법 첨가한 경우가 많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조강신(식품의약품안전청)
    "발기부전치료라든가, 정력강화라는 표현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광고하는 제품에는 유해물질이 들어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식약청은 또 신문이나 인터넷에 게재된 건강기능식품의 광고는 그 사실여부가 검증되지 않은 경우가 많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010년부터 최근까지 허위과대광고로 건강기능식품이 적발된 사례만 5백건이 넘습니다.

    MBC뉴스 김지훈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