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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성준 기자

朴, 빌 게이츠와 '창조경제' 논의…"정부 지원 강조"

朴, 빌 게이츠와 '창조경제' 논의…"정부 지원 강조"
입력 2013-04-22 21:01 | 수정 2013-04-22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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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박근혜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한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창업자인 빌 게이츠 이사장을 만나서 창조경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빌 게이츠는 연구개발은 물론 기초과학 분야에 대한 정부 지원을 강조했습니다.

    박성준 기자가 보도gkqslek.

    ◀VCR▶

    박 대통령은 빌 게이츠에게 ICT 정보통신기술 등의 융합을 통한 창조경제를 설명했습니다.

    또 인재 육성과 '실패해도 재기 가능한' 창업 분위기 조성 등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기업들이 한국에서도 탄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빌 게이츠는 창조성 강조는 매우 현명한 판단이라면서, 정부는 연구개발과 벤처캐피탈을 장려하고 의학과 컴퓨터 등 기초과학 분야도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국의 원자력 발전과 수출을 높이 평가하면서, 폐기물 처리 문제 등을 극복하는 4세대 원자로 개발에 대한 관심을 요청했습니다.

    앞서 빌 게이츠는 국회 강연에서 한미 원자력협정과 관련해 바람직한 일이 일어나길 바란다며 한국은 더 많은 국제원조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YN▶ 빌 게이츠/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
    "어떻게 한국이 강력한 공여자가 될 수 있는지...또 수혜자들이 보낸 사진을 보면 그들이 한국에 얼마나 감사하는지 알 수 있다."

    박 대통령은 앞서 가진 수석비서관 회의에서는 규제를 확 풀어,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투자에 나서는 기업들에게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MBC뉴스 박성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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