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임명현 기자
리듬체조 대표 선발전, 손연재 '독보적 1위' 태극마크
리듬체조 대표 선발전, 손연재 '독보적 1위' 태극마크
입력
2013-05-10 20:58
|
수정 2013-05-10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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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월드컵시리즈 3회 연속 메달에 빛나는 손연재 선수.
오늘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했는데요.
역시 손연재에게 국내 무대는 너무 좁네요.
임명현 기자입니다.
◀VCR▶
한 달간 세 번의 월드컵 시리즈를 치르고 귀국한 지 사흘만에 국가대표 선발전에 나선 손연재.
체력에 부담을 느낄 만도 했지만 체조요정의 연기엔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주종목 후프에서부터 잇단 고난도 동작에 이어 특유의 강렬한 피니시를 선보이며 소피아 월드컵 동메달의 감동을 재현했습니다
또 손연재가 독창적 기술로 개발하고 있는,
볼을 높이 던졌다 원 바운드 시킨 뒤 뒤로 돌린 팔과 등 사이에 끼우는 동작.
일주일 전 소피아에서는 큰 실수로 이어졌지만 오늘은 깔끔하게 소화하며 이번 시즌 볼 종목 최고 점수를 받았습니다.
또 취약했던 곤봉에서도 큰 실수 없이 발랄한 안무를 선보이는 등 여유를 되찾았습니다.
다만 페사로월드컵에서 은메달을 땄던 리본에서는 연기 도중 리본을 놓쳐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종합점수 69.850점, 이번 시즌 두번째로 높은 점수를 얻은 손연재는 압도적 1위로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SYN▶ 손연재/리듬체조 국가대표
"한국에 들어온 것도 오랜만이고 해서 국내 선수들과 같이 경기를 할 수 있게 돼서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지난해 전국체전 대학부 챔피언 김윤희와 손연재의 동갑내기 이다애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손연재는 모레 러시아로 출국해 일주일 뒤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열리는 월드컵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임명현입니다.
월드컵시리즈 3회 연속 메달에 빛나는 손연재 선수.
오늘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했는데요.
역시 손연재에게 국내 무대는 너무 좁네요.
임명현 기자입니다.
◀VCR▶
한 달간 세 번의 월드컵 시리즈를 치르고 귀국한 지 사흘만에 국가대표 선발전에 나선 손연재.
체력에 부담을 느낄 만도 했지만 체조요정의 연기엔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주종목 후프에서부터 잇단 고난도 동작에 이어 특유의 강렬한 피니시를 선보이며 소피아 월드컵 동메달의 감동을 재현했습니다
또 손연재가 독창적 기술로 개발하고 있는,
볼을 높이 던졌다 원 바운드 시킨 뒤 뒤로 돌린 팔과 등 사이에 끼우는 동작.
일주일 전 소피아에서는 큰 실수로 이어졌지만 오늘은 깔끔하게 소화하며 이번 시즌 볼 종목 최고 점수를 받았습니다.
또 취약했던 곤봉에서도 큰 실수 없이 발랄한 안무를 선보이는 등 여유를 되찾았습니다.
다만 페사로월드컵에서 은메달을 땄던 리본에서는 연기 도중 리본을 놓쳐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종합점수 69.850점, 이번 시즌 두번째로 높은 점수를 얻은 손연재는 압도적 1위로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SYN▶ 손연재/리듬체조 국가대표
"한국에 들어온 것도 오랜만이고 해서 국내 선수들과 같이 경기를 할 수 있게 돼서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지난해 전국체전 대학부 챔피언 김윤희와 손연재의 동갑내기 이다애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손연재는 모레 러시아로 출국해 일주일 뒤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열리는 월드컵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임명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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