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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정호 기자

장사정포 쫓아가서 때린다…스파이크 미사일 배치

장사정포 쫓아가서 때린다…스파이크 미사일 배치
입력 2013-05-19 20:19 | 수정 2013-05-19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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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북한의 미사일과 함께 우리에게 가장 위협적인 무기는 바로 북한 해안포와 장사정포입니다.

    이동식 장사정포를 추적해 타격할 수 있는 첨단 미사일이 연평도와 백령도에 첫 실전 배치됐습니다.

    김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발사대에서 솟구친 뒤 미사일이 목표물을 향해 날아갑니다.

    탄두에 부착된 카메라를 통해 표적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최근 백령도와 연평도에 처음으로 실전배치된 이스라엘제 스파이크 미사일입니다.

    서북도서 전방에 집중 배치돼 있는 북한의 해안포나 장사정포를 무력화할 수 있는 핵심무기로 2010년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2년 반 만에 도입됐습니다.

    사거리 20km인 '스파이크'는 해안포 진지와 같은 고정 표적은 물론 원격조종을 통해 움직이는 목표도 정밀 타격할 수 있습니다.

    유사시 적 장사정포나 함정 공격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INT▶ 신범철/한국국방연구원 북한군사연구실장
    "K-9 자주포로는 타격이 어려운 이동 목표나 적외선 카메라를 활용한 야간 목표 타격에도 유용해 북한에 매우 위협적인 무기체계입니다."

    K-9 자주포와 다연장 로켓, 코브라 헬기에 이어 스파이크 미사일까지 배치하며 우리 군의 타격 수단은 증강됐지만 감시정찰 장비는 아직 부족한 상황입니다.

    적의 동태를 영상으로 감시할 수 있는 전술비행선이 8월에 배치될 예정이지만 고정된 비행체여서 움직이는 무인 정찰기의 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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