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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기주 기자

5월 21일은 부부의 날…"일하는 아내 좋아요"

5월 21일은 부부의 날…"일하는 아내 좋아요"
입력 2013-05-21 20:57 | 수정 2013-05-21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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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21일, 오늘은 '둘이 하나된다'는 의미로 부부의 날입니다.

    요즘 남편들은 '일하는 아내'를 선호하고, 육아는 함께하는 것으로 생각을 한다는데요.

    달라지고 있는 부부 사이 역할에 대한 기대를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이기주 기자입니다.

    ◀VCR▶

    15년차 외벌이인 회사원 백운창씨는 요즘 부쩍 고민이 늘었습니다.

    교육비 지출이 점점 늘어나, 혼자 벌이로는 힘에 부칠 때가 많아졌습니다.

    아이들에게 만큼은 풍족하게 베풀고 싶지만 현실은 좀처럼 여유를 허락하지 않습니다.

    ◀INT▶ 백운창/41세, 15년째 외벌이 남편
    "돈 아끼려고 주로 박물관, 자연학습관, 과학관 이런데 찾아다녀요. 돈 아끼려고..."

    외벌이 남편 중 62%는 집안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아내가 취업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외벌이 남편의 85%는 아내가 취업하면 육아도 분담하겠다는 답해, 남성들의 현실화된 가치관을 보여줬습니다.

    외국인 회사에서 일하는 하숙경씨, 밤늦게 귀가한 아내를 남편이 반갑게 맞아줍니다.

    ◀SYN▶ 조동희/45세, 15년째 맞벌이 남편
    "놔둬. 내가 할테니까.."

    자연스럽게 설거지는 먼저 퇴근한 남편의 몫입니다.

    부모의 도움 없이 시작한 결혼생활, 맞벌이가 아니라면 지금의 여유는 생각할 수 없습니다.

    ◀INT▶ 조동희/45세, 15년째 맞벌이 남편
    "경제적 여유가 마음의 여유로 이어지는 것 같아서 좋습니다. 이 집 반은 와이프 거예요."

    일하는 아내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손에 물 한방울 묻히지 않겠다"던 남자들의 호언장담도 점차 옛말이 돼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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