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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위기조성에 양보 없다"…북한 변화 촉구

박 대통령, "위기조성에 양보 없다"…북한 변화 촉구
입력 2013-05-22 21:13 | 수정 2013-05-23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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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우리의 기술로 만든 기동 헬리콥터 수리온이 실전에 배치됐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기념식에서 빈틈없는 국방태세를 거듭 강조하면서 북한의 변화를 다시 한 번 촉구했습니다.

    박승진 기자가 전합니다.

    ◀VCR▶

    군복 차림을 한 박 대통령은 순수 우리 기술의 첨단장비로 개발된 '수리온'의 실전배치를 축하했습니다.

    ◀SYN▶
    "우리 국방과학기술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입증한 쾌거이고, 앞으로 우리 군의 항공전력 강화와 방위산업 수출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서 핵 실험과 유도탄 발사 등 최근까지 잇따른 북한의 도발 위협에 대한 단호한 입장과 북한의 태도 변화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SYN▶
    "북한의 도발에는 단호히 대응하되 대화의 문은 항상 열어놓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한미 양국은 북한이 조성하는 위기에 대해서는 어떠한 양보나 지원도 제공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어 빈틈없는 국방태세를 강조한 박 대통령은 수리온에 직접 탑승해 조종사의 설명을 듣고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앞서 국방과학연구소를 방문한 박 대통령은 개발 장비들을 직접 살펴보면서, 국방연구개발을 통한 굳건한 안보와 경제활성화를 강조했습니다.

    MBC뉴스 박승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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