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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서혜연 기자

축구대표팀, 브라질 월드컵 위한 '마지막 결전'

축구대표팀, 브라질 월드컵 위한 '마지막 결전'
입력 2013-06-18 21:02 | 수정 2013-06-18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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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이제 잠시 후 9시면 우리 축구대표팀이 이란과 월드컵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서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유독 험난했던 브라질행 확정까지 이제 한경기만 남았습니다.

    경기 시작을 약 30분 정도 남겨놓고 태극전사들은 그라운드에서 컨디션을 최종 점검하고 있습니다.

    베일에 싸여있던 베스트 일레븐도 공개됐습니다.

    장신 김신욱과 이동국이 공격의 선봉에 서고, 이청용이 몸상태가 좋지 않아 손흥민이 그 자리를 대신합니다.

    중원은 신예 이명주, 장현수가 책임지는 등 공격 진영에 변화를 줬습니다.

    ◀INT▶ 최강희 감독/축구대표팀
    "공격쪽에 조금 변화를 줬고 다른 경기보다 오히려 공격적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오늘 초반부터 강하게 나갈 것이고 초반에 승부를 볼 생각입니다."

    사전판매 티켓이 매진된 가운데 오전부터 현장판매분을 구하기 위해 긴 줄이 늘어섰고, 8회연속 월드컵 본선진출의 현장을 직접 보기 위해 많은 관중들이 들어찼습니다.

    현재 장맛비가 소강상태지만 9시부터 비가 예보가 돼 있어 수중전에 대비해 그 어느 때 보다 강한 집중력이 요구됩니다.

    궂은 날씨도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한 선수들의 의지를 꺾을 수는 없습니다.

    이제 한국 축구의 밝은 미래를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일만 남았습니다.

    MBC뉴스 서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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