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정준희 기자
정준희 기자
해군 특수부대 첫 일반인 체험캠프…"나도 UDT"
해군 특수부대 첫 일반인 체험캠프…"나도 UDT"
입력
2013-08-03 20:46
|
수정 2013-08-03 21:42
재생목록
◀ANC▶
UDT로 더 잘 알려진 해군 특수부대가 사상 처음으로 일반인 대상 체험캠프를 열었습니다.
정준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VCR▶
100kg짜리 고무보트를 이고 바다로 향합니다.
숨은 턱밑까지 차오르지만 해상 기동훈련은 이제 시작입니다.
◀SYN▶
"힘드십니까?"
(아닙니다!)
한 명이라도 노를 젓지 않으면 제대로 나가지 않는 보트.
서로를 독려하며 힘차게 파도를 가릅니다.
◀SYN▶ 김영주/캠프 교육생
"UDT는 이것보다 훨씬 더 강하게 (훈련을) 한다는데 저희가 이 정도 해서 힘들면 UDT 대원분들은 얼마나 강한 건지..."
유사시 배에서 탈출하는 이함 훈련.
높이 7m 다이빙대에서 몸을 던지고.
물 속을 헤엄치다보면 폭염도 날아갑니다.
올해 처음 열린 해군 특전단 공식 훈련캠프에는 10대 고등학생부터 40대 직장인까지 147명이 도전장을 냈습니다.
해군은 안전 사고가 나지 않게 특별히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SYN▶ 네이비 실 캠프 교관
"교육생 2명당 1명의 정예요원으로 선발된 교관들이 배치돼 있습니다. 앰뷸런스와 군의관이 24시간 상시대기하고 있습니다."
해군 특수전 전단은 매년 여름 일반인 남성 100여 명 정도를 대상으로 특수 훈련을 체험할 수 있는 병영 캠프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정준희입니다.
UDT로 더 잘 알려진 해군 특수부대가 사상 처음으로 일반인 대상 체험캠프를 열었습니다.
정준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VCR▶
100kg짜리 고무보트를 이고 바다로 향합니다.
숨은 턱밑까지 차오르지만 해상 기동훈련은 이제 시작입니다.
◀SYN▶
"힘드십니까?"
(아닙니다!)
한 명이라도 노를 젓지 않으면 제대로 나가지 않는 보트.
서로를 독려하며 힘차게 파도를 가릅니다.
◀SYN▶ 김영주/캠프 교육생
"UDT는 이것보다 훨씬 더 강하게 (훈련을) 한다는데 저희가 이 정도 해서 힘들면 UDT 대원분들은 얼마나 강한 건지..."
유사시 배에서 탈출하는 이함 훈련.
높이 7m 다이빙대에서 몸을 던지고.
물 속을 헤엄치다보면 폭염도 날아갑니다.
올해 처음 열린 해군 특전단 공식 훈련캠프에는 10대 고등학생부터 40대 직장인까지 147명이 도전장을 냈습니다.
해군은 안전 사고가 나지 않게 특별히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SYN▶ 네이비 실 캠프 교관
"교육생 2명당 1명의 정예요원으로 선발된 교관들이 배치돼 있습니다. 앰뷸런스와 군의관이 24시간 상시대기하고 있습니다."
해군 특수전 전단은 매년 여름 일반인 남성 100여 명 정도를 대상으로 특수 훈련을 체험할 수 있는 병영 캠프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정준희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