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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받은 타이어 '펑펑'…주행중 폭발사고 빈발

열받은 타이어 '펑펑'…주행중 폭발사고 빈발
입력 2013-08-09 20:59 | 수정 2013-08-09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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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아스팔트 도로가 뜨겁게 달아오르면서 타이어 폭발로 인한 사고가 자주 발생합니다.

    ◀ANC▶

    공기압이 문제라는데 폭염 속 타이어 관리법 알아봤습니다.

    한승원 기자입니다.

    ◀VCR▶

    고속도로를 달리는 덤프트럭, '펑' 소리와 함께 연기가 퍼집니다.

    파열된 타이어 파편이 사방으로 퍼지고 뒤따라 오던 운전자는 비명을 지릅니다.

    또다른 하얀 승용차도 연기가 피어오르더니 바퀴가 산산조각 납니다.

    차량 블랙박스에 기록된, 타이어 폭발 순간들입니다.

    그제 제천에서는 달리던 덤프트럭 앞 바퀴가 폭발하면서, 운전자 박모 씨가 중상을 입었습니다.

    ◀INT▶ 이재규/제천경찰서 경사
    "차가 굴러떨어져 있는 상태에서 앞유리가 파손되고 그 앞으로 운전자가 피를 흘리면서 쓰러져 있었습니다."

    파열된 타이어는 새 것으로 교체한 지 두 달밖에 안 된 것이었습니다.

    추정되는 폭발 원인은 낮은 공기압.

    폭염에 달아오른 지면이 타이어를 팽창시켜 공기압이 낮아지고, 타이어에 주름이 잡히면서 파손으로 이어진 것입니다.

    시속 140km에서 공기압이 정상인 타이어와 공기압이 낮은 타이어를 비교해 봤더니, 공기압 낮은 타이어는 4시간도 안 돼 파열됐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은 폭염 속 타이어 공기압은 10~20% 정도 높게 유지하는 게 좋다고 충고합니다.

    MBC뉴스 한승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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