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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유럽파 합류…국내파와 호흡 맞추기 주력

홍명보호 유럽파 합류…국내파와 호흡 맞추기 주력
입력 2013-09-02 20:58 | 수정 2013-09-0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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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홍명보 호 출범 이후 처음으로 유럽파 선수들이 합류했는데요.

    반듯한 정장 차림으로 들어오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이명진 기자입니다.

    ◀VCR▶

    시즌 초반 통쾌한 골과 감각적인 패스를 선보이며 독일과 영국에서 맹활약한 유럽파 선수들.

    처음으로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공항에서 곧바로 왔지만 예외 없이 정장 차림입니다.

    ◀INT▶ 구자철/축구대표팀
    "독일에서 비행기 타기 전부터 집에서 나올 때부터 넥타이 꽉 조여매고 왔고요."

    앳된 모습의 손흥민이 입은 건 마치 교복처럼 보이지만 레버쿠젠 단복입니다.

    ◀INT▶ 손흥민/축구대표팀
    "감독님께 첫 승을 선물해드리고 싶고...두 경기가 있기 때문에 잘 준비해서 감독님에게 좋은 선물 해드리고 싶습니다."

    취임 이후 4경기에서 3무 1패에 빠진 홍명보 감독도 이들이 가져올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 홍명보 감독/축구대표팀
    "선의의 경쟁이 돼야 되겠죠. 훈련장과 경기장 안에서 보여주는 모습으로 평가할 것입니다."

    금요일 아이티전까지 남은 시간은 4일.

    무엇보다 골 결정력을 높이고 해외파와 국내파 간의 호흡을 맞추는 데 주력할 예정입니다.

    무한 경쟁 체제에 돌입한 홍명보호가 진정한 시험 무대에 올랐습니다.

    MBC뉴스 이명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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