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전훈칠 기자
추신수 시즌 18호 홈런 폭발…'20-20 클럽' 향하여
추신수 시즌 18호 홈런 폭발…'20-20 클럽' 향하여
입력
2013-09-02 20:58
|
수정 2013-09-02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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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신시내티의 추신수 선수가 시즌 18호 홈런을 폭발시켰습니다.
3년 만의 '20홈런 -20도루' 클럽 가입이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전훈칠 기자입니다.
◀VCR▶
상대 전적 8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챗우드와의 대결이었지만 이번엔 달랐습니다.
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부터 날카로운 안타를 뽑았습니다.
곧바로 시즌 17호 도루도 성공시켰습니다.
3회엔 낮은 직구를 그대로 걷어올렸습니다.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
통산 100홈런 달성 후 닷새 만에 터진 시즌 18호 아치였습니다.
5회 세 번째 타석에선 과감한 주루 플레이가 돋보였습니다.
지체없이 내달려 2루타까지 만들어냈습니다.
팀이 7대 4로 패한 아쉬움 속에서도 추신수는 '타자들의 천국' 쿠어스필드에서 이틀 연속 3안타를 몰아치며 3년 만에 20-20 클럽 복귀를 눈앞에 뒀습니다.
◀INT▶ 추신수/신시내티
"(20-20을) 하기 위해서 홈런을 치려 한다거나 도루를 무리하게 하는 건 없을 것 같아요. 하다 보면 20-20은 될 것 같고 부담은 없습니다."
다저스는 푸이그의 결승포를 앞세워 4연승을 달렸습니다.
선발 그레인키는 7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14승 째를 거뒀고, 타석에서도 안타와 도루를 기록하는 등 변함없는 만능 활약을 선보였습니다.
MBC뉴스 전훈칠입니다.
신시내티의 추신수 선수가 시즌 18호 홈런을 폭발시켰습니다.
3년 만의 '20홈런 -20도루' 클럽 가입이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전훈칠 기자입니다.
◀VCR▶
상대 전적 8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챗우드와의 대결이었지만 이번엔 달랐습니다.
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부터 날카로운 안타를 뽑았습니다.
곧바로 시즌 17호 도루도 성공시켰습니다.
3회엔 낮은 직구를 그대로 걷어올렸습니다.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
통산 100홈런 달성 후 닷새 만에 터진 시즌 18호 아치였습니다.
5회 세 번째 타석에선 과감한 주루 플레이가 돋보였습니다.
지체없이 내달려 2루타까지 만들어냈습니다.
팀이 7대 4로 패한 아쉬움 속에서도 추신수는 '타자들의 천국' 쿠어스필드에서 이틀 연속 3안타를 몰아치며 3년 만에 20-20 클럽 복귀를 눈앞에 뒀습니다.
◀INT▶ 추신수/신시내티
"(20-20을) 하기 위해서 홈런을 치려 한다거나 도루를 무리하게 하는 건 없을 것 같아요. 하다 보면 20-20은 될 것 같고 부담은 없습니다."
다저스는 푸이그의 결승포를 앞세워 4연승을 달렸습니다.
선발 그레인키는 7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14승 째를 거뒀고, 타석에서도 안타와 도루를 기록하는 등 변함없는 만능 활약을 선보였습니다.
MBC뉴스 전훈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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