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김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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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마구잡이 포획에 멸종…독도 바다사자 '강치' 복원?
일제 마구잡이 포획에 멸종…독도 바다사자 '강치' 복원?
입력
2013-09-11 21:01
|
수정 2013-09-1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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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독도에 살던 바다사자 '강치'라고 들어보셨는지요?
일제강점기 때 일본 어부들이 마구잡이로 사냥하면서 종적을 감췄는데, 다시 복원해보려고 정부와 민간에서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김정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600여 종의 생물이 어울려 살아가는 해양생태의 보고, 독도.
하지만 100년 전만해도 수만 마리가 모여 살던 독도의 상징, '강치'는 보기 어렵습니다.
일제 강점기 일본 어부들이 가죽과 기름을 얻기 위해 한 해 천마리 넘게 잡아들이면서 차츰 종적을 감춰 국제적으로는 멸종이 선언됐습니다.
◀INT▶ 정영옥 대표/독도강치복원국민운동본부
"(강치가) 황소 10배 정도의 가격이었다고 합니다. 멸종된 배경이 사실 독도 침탈의 역사와 같이 하고 있어요."
환경부와 국내 연구진은 7년 전부터 강치를 복원하기 위한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독도 연안과 사할린·일본 바다에서 강치의 흔적을 찾고 있는 겁니다.
◀INT▶ 한상훈 박사/국립생물자원관
"불행히 아직 발견은 못 했죠. 바다사자가 아직도 생존하고 있다면 북한과 러시아 지역에 서식하고 있지 않을까..."
차선책으로 강치와 DNA가 94% 동일한 캘리포니아 바다사자를 데려오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INT▶ 정영옥 대표/독도강치복원국민운동본부
"보다 생태적, 환경적 복원을 하면 차원이 높은 독도수호운동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환경부는 아종을 데려오는 것은 논란이 될 수 있다며 신중한 입장인 가운데, 다음 달도 강치를 찾기 위해 현장조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MBC뉴스 김정인입니다.
독도에 살던 바다사자 '강치'라고 들어보셨는지요?
일제강점기 때 일본 어부들이 마구잡이로 사냥하면서 종적을 감췄는데, 다시 복원해보려고 정부와 민간에서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김정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600여 종의 생물이 어울려 살아가는 해양생태의 보고, 독도.
하지만 100년 전만해도 수만 마리가 모여 살던 독도의 상징, '강치'는 보기 어렵습니다.
일제 강점기 일본 어부들이 가죽과 기름을 얻기 위해 한 해 천마리 넘게 잡아들이면서 차츰 종적을 감춰 국제적으로는 멸종이 선언됐습니다.
◀INT▶ 정영옥 대표/독도강치복원국민운동본부
"(강치가) 황소 10배 정도의 가격이었다고 합니다. 멸종된 배경이 사실 독도 침탈의 역사와 같이 하고 있어요."
환경부와 국내 연구진은 7년 전부터 강치를 복원하기 위한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독도 연안과 사할린·일본 바다에서 강치의 흔적을 찾고 있는 겁니다.
◀INT▶ 한상훈 박사/국립생물자원관
"불행히 아직 발견은 못 했죠. 바다사자가 아직도 생존하고 있다면 북한과 러시아 지역에 서식하고 있지 않을까..."
차선책으로 강치와 DNA가 94% 동일한 캘리포니아 바다사자를 데려오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INT▶ 정영옥 대표/독도강치복원국민운동본부
"보다 생태적, 환경적 복원을 하면 차원이 높은 독도수호운동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환경부는 아종을 데려오는 것은 논란이 될 수 있다며 신중한 입장인 가운데, 다음 달도 강치를 찾기 위해 현장조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MBC뉴스 김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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