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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준석 기자

최신 무기 공개 '위용 과시'…광화문 대규모 시가 행진

최신 무기 공개 '위용 과시'…광화문 대규모 시가 행진
입력 2013-10-01 20:12 | 수정 2013-10-0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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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오늘 서울 숭례문과 광화문 일대에서는 우리 군의 대규모 시가 행진이 진행됐습니다.

    순항 미사일 현무3와 스파이크 미사일 등 우리 군의 신무기들이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이어서 김준석 기자입니다.

    ◀VCR▶

    서울 도심.

    단 한 발로 축구장 10개 이상의 면적을 초토화 시킬수 있는 현무 2와, 우리기술로 만든 사거리 1천킬로미터 순항 미사일 현무3가 당당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북한의 장사정포와 해안포를 정밀 타격할 수 있는 유도미사일 '스파이크'.

    함정에서 발사하는 함대지 미사일 '해성'도 시민들에게 처음 선보였습니다.

    오늘 도심 시가행진에는 전차와 미사일 등 기계화 부대차량 100여대와 병력 4천5백여명이 참여해 우리 군의 위용을 떨쳤습니다.

    앞서 진행된 육해공군 장병들의 힘찬 퍼레이드.

    시민들은 환호성을 올리며 격려했습니다.

    ◀INT▶ 최선미/시민
    "퍼레이드를 한다고 해서 나왔는데 직접 보니까 믿음직스럽고 든든한 것 같아요."

    한미 동맹 60주년을 기념해 UN사 의장대와 미 8군 군악대도 시가행진에 참가했습니다.

    군은 이번 행사는 군에 대한 국민의 신뢰와 안보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랐습니다.

    MBC뉴스 김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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