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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영일 기자

기초연금제 둘러싼 치열한 공방…"선동 정치" VS "공약 파기"

기초연금제 둘러싼 치열한 공방…"선동 정치" VS "공약 파기"
입력 2013-10-01 20:12 | 수정 2013-10-01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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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오늘 국회에서는 기초연금제를 둘러싼 여야 공방도 치열했습니다.

    민주당은 공약 파기라고 주장했고 새누리당은 국민 편 가르기를 중단하라고 맞섰습니다.

    박영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기초연금 정부안 논란에 대한 여야의 시각은 분명히 달랐습니다.

    ◀SYN▶ 안종범 의원/새누리당
    "일각에서는 국민 편가르기와 그리고 분열을 조장하고 정치선동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SYN▶ 김용익 의원/민주당
    "국민연금과 연계해서 감액지급한다는 부분은 공약의 사기입니다."

    진영 전 장관의 사퇴문제도 논란이 됐습니다.

    ◀SYN▶ 강기정 의원/민주당
    "진영 장관을 이해시키시고, 국민을 이해시키셔야 될 것 아닙니까?"

    ◀SYN▶ 정홍원 국무총리
    "진영 장관이 주장한 소득연계방안에 대해서도 연구가 되었습니다. 이것도 부담이 더 크고..."

    질의에 앞서 새누리당은 민주당은 집권 10년 동안 큰 폭의 부자감세를 했다며 감세로 인한 세수결손 주장은 거짓말이라고 주장했고,

    ◀SYN▶ 김기현 정책위의장/새누리당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집권 기간동안 서민중산층의 소득세율은 찔끔 인하했습니다. 고소득층 소득세율은 대폭 인하했습니다. 무려 5%나 낮췄습니다."

    민주당은 부자감세 철회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SYN▶ 장병완 정책위의장/민주당
    "재원조달 방안이 비현실적이라고 솔직히 시인하고 부자감세 철회를 통한 조세부담률의 정상화부터 실천해야 할 것입니다."

    MBC뉴스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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