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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야구 확정' 상위권 3팀, 험난한 자력 우승

'가을 야구 확정' 상위권 3팀, 험난한 자력 우승
입력 2013-10-01 20:54 | 수정 2013-10-0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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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오늘 프로야구는 가을 야구를 확정한 상위권 3팀이 탈락팀을 상대로 어려운 경기를 펼치고 있는데요.

    정희석 기자, 진행 상황 전해주시죠.

    ◀VCR▶

    네. 정규리그 우승까지 3승을 남겨둔 삼성이 최하위 한화를 상대로 매직 넘버 줄이기에 나섰습니다.

    삼성 선발 헐크는 날카로운 제구력으로 연속 삼진을 잡으며 한화의 타선을 압도했습니다.

    한화의 거포 김태균은 타이밍을 뺏겨 공 대신 배트를 날릴 정도였습니다.

    2회말 정현석에게 투런포를 맞았지만, 5이닝까지 삼진 8개를 솎아냈습니다.

    헐크의 호투데 힘입은 삼성 타선은 5회에 4점을 뽑으며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박석민의 2루타로 역전에 성공했고, 한화는 실책까지 나오면서 스스로 무너졌습니다.

    삼성이 6 회 현재 6:2 로 한화에 앞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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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구장에서는 하위권 팀들이 갈 길 바쁜 포스트시즌 진출 팀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최근 2연승을 달린 넥센은 오늘도 홈런을 터트리며 분위기를 탔는데요.

    2회초 강정호가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터트렸습니다.

    하지만 NC가 5회말 나성범의 석점 홈런으로 맞받아치며 경기를 4대 2로 뒤집었습니다.

    2위 LG도 롯데에 역전 당해 7 회 현재 2대 1로 끌려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희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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