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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추신수 "포스트시즌 출격준비 완료"

류현진-추신수 "포스트시즌 출격준비 완료"
입력 2013-10-01 20:54 | 수정 2013-10-01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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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안녕하세요? 스포츠뉴스입니다.

    류현진과 추신수.

    두 선수 모두 성공적으로 정규리그를 마감했는데요.

    포스트시즌에서 펼쳐보일 활약도 기대가 되네요.

    김한석 기자입니다.

    ◀VCR▶

    빅리그 데뷔 시즌.

    류현진은 신인답지 않았습니다.

    투구는 과감했고, 위기에서는 노련했습니다.

    거기다 방망이까지 뜨거웠습니다.

    둥글둥글한 친화력으로 동료들과도 스스럼없이 어울렸습니다.

    팬들은 '류 캔 두잇' '베이브 류스', '류키 오브 더 이어' 같은 신조어를 치켜들며 환호했습니다.

    첫 해 14승으로 성공을 거둔 류현진은 오는 7일 애틀랜타와의 디비전 시리즈에서 한국인 투수로 첫 포스트시즌 승리를 노립니다.

    새로운 1번 타자의 모델을 제시한 추신수.

    상대 투수의 집요한 안쪽 승부에도 몸을 사리지 않았습니다.

    오로지 공에만 집중해 많은 볼넷을 골라냈습니다.

    무시무시한 장타력으로 홈런포도 쏟아냈습니다.

    한 시즌 20홈런과 20도루 100볼넷 100득점을 동시에 달성하는 진기록을 세웠습니다.

    추신수의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는 몸값이 1억 달러를 웃돌 거라고 장담했습니다.

    꿈꿔왔던 데뷔 첫 포스트시즌 경기가 바로 내일입니다.

    예열을 마친 추신수의 방망이가 피츠버그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폭발할 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한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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