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임영서 특파원
임영서 특파원
日여고생 스토커에 피살…경찰 외면에 '예고 살인' 현실로
日여고생 스토커에 피살…경찰 외면에 '예고 살인' 현실로
입력
2013-10-09 20:31
|
수정 2013-10-1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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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일본에서 여고생이 스토커에게 끔찍하게 살해됐습니다.
스토킹을 막아달라는 피해자 측 신고에도 안이하게 대응한 경찰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임영서 특파원입니다.
◀VCR▶
고교 3학년 스즈키 양이 도쿄 집 근처에서 흉기에 찔려 살해됐습니다.
용의자는 21살 이케나가.
배우로도 활동 중인 스즈키 양을 스토킹해오다 살해할 생각에 숨어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INT▶ 스즈키 양 학교 교장
"죽이겠다고 협박 당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스즈키 양과 가족 교사들은 위험을 느껴왔고 한 경찰서에 알렸지만 집 근처 경찰서로 가라고 해 접수가 안됐습니다.
며칠 뒤 관할 경찰서에 신고하자 경찰은 용의자와 세차례 통화만 시도하다 연결되지 않았고 바로 그날 스즈키 양은 살해됐습니다.
2011년에도 경찰이 스토킹 신고를 일주일 뒤에 오라고 미뤄, 피해여성의 어머니와 할머니가 그 사이 살해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스토킹 신고에 즉각 대응하라는 지침이 이달부터 시행됐지만, 안이한 대응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일본의 잇따른 참극은 스토킹관련 충격적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는 우리에게도, 최대한의 경각심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MBC뉴스 임영서입니다.
일본에서 여고생이 스토커에게 끔찍하게 살해됐습니다.
스토킹을 막아달라는 피해자 측 신고에도 안이하게 대응한 경찰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임영서 특파원입니다.
◀VCR▶
고교 3학년 스즈키 양이 도쿄 집 근처에서 흉기에 찔려 살해됐습니다.
용의자는 21살 이케나가.
배우로도 활동 중인 스즈키 양을 스토킹해오다 살해할 생각에 숨어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INT▶ 스즈키 양 학교 교장
"죽이겠다고 협박 당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스즈키 양과 가족 교사들은 위험을 느껴왔고 한 경찰서에 알렸지만 집 근처 경찰서로 가라고 해 접수가 안됐습니다.
며칠 뒤 관할 경찰서에 신고하자 경찰은 용의자와 세차례 통화만 시도하다 연결되지 않았고 바로 그날 스즈키 양은 살해됐습니다.
2011년에도 경찰이 스토킹 신고를 일주일 뒤에 오라고 미뤄, 피해여성의 어머니와 할머니가 그 사이 살해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스토킹 신고에 즉각 대응하라는 지침이 이달부터 시행됐지만, 안이한 대응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일본의 잇따른 참극은 스토킹관련 충격적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는 우리에게도, 최대한의 경각심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MBC뉴스 임영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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