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고은상 기자

중국산 먹을거리 이젠 애완견까지 위협…육포 먹고 '떼죽음'

중국산 먹을거리 이젠 애완견까지 위협…육포 먹고 '떼죽음'
입력 2013-10-24 20:34 | 수정 2013-10-25 09:27
재생목록
    ◀ANC▶

    중국산 불량 먹거리 공포가 이번엔 애완견 간식으로까지 번졌습니다.

    미국에서 중국산 간식을 먹인 애완견 4천여 마리가 죽거나 병에 걸렸습니다.

    고은상 기자입니다.

    ◀VCR▶

    지난 2007년부터 미국에서 멀쩡하던 애완견들이 갑자기 죽어나간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습니다.

    ◀SYN▶ 진저 밀러(애완견 폐사)
    "사랑하는 동물을 잃는다는 기분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잘 알 겁니다."

    애완견을 죽음으로 몰고 간 건 다름아닌 '중국산 불량 간식'이었습니다.

    미국 식품의약국 FDA 조사결과 닭고기나 오리고기를 함유한 애완견 육포 등이 문제를 일으켰고 제품들 대부분은 중국산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이 간식을 먹은 개 580마리가 죽었고, 3천 6백마리가 심각한 질환을 앓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SYN▶ 리차드 박사
    "개들이 식욕을 잃고, 활력이 떨어지며 구토를 하게 됩니다. 신부전증까지 유발해 내부 출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FDA는 어떤 독성 물질이 어느 공정에서 들어가 심각한 질환이 나타나고 있는지 밝혀내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피해를 본 애완견 주인들과 수의사들에게 증상이나 소변 샘플, 치료기록 등의 정보를 제공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MBC뉴스 고은상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