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전훈칠 기자

류현진 입국 기자회견…'최고의 순간들'

류현진 입국 기자회견…'최고의 순간들'
입력 2013-11-01 20:57 | 수정 2013-11-02 14:34
재생목록
    ◀ANC▶

    안녕하십니까? 스포츠뉴스입니다.

    LA 다저스의 류현진 선수가 공식 기자회견에서 올시즌을 차분하게 돌아보면서 내년에 대한 각오도 다졌습니다.

    전훈칠 기자입니다.

    ◀VCR▶

    스스로도 만족스러웠던 2013시즌.

    그런데 자신의 점수를 100점이 아닌 99점으로 매긴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INT▶ 류현진/LA 다저스
    "동부 (원정)갔을 때 시차 적응 못한 데에 아쉬운 점이 많이 남아서 (100점에서) 1점을 빼게 됐습니다."

    화제를 모았던 선배 추신수와의 맞대결 때는 이기는 것 못지 않게 신경 쓴 게 있었습니다.

    ◀INT▶ 류현진/LA 다저스
    "신수형이 그 시기에 데드볼을 항상 많이 맞고 있던 시기여서 데드볼 맞추면 안 된다는 생각만 가지고 던졌었던 것 같아요."

    가장 힘들었던 타자로 샌프란시스코의 헌터 펜스를 꼽은 류현진은,

    주위의 평가와 달리 자신의 구위는 시즌 내내 차이가 없었다며 앞으로도 큰 변화는 없을 거라고 못박았습니다.

    ◀INT▶ 류현진/LA 다저스
    "(등판일 사이의) 불펜 피칭을 할 생각은 전혀 없고요. 신구종 개발, 이런 것 없습니다."

    기대를 훌쩍 뛰어넘은 첫 해 성적에 신경쓰지 않고 내년에도 같은 목표로 시즌을 맞이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INT▶ 류현진/LA 다저스
    "9년째 처음부터 똑같이 처음 목표는 10승의 2점대라고 하는데 내년도 변함없을 거거든요."

    MBC뉴스 전훈칠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