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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윤효정 기자

쌍둥이 판다 탄생 100일 맞아 성장기 공개…화제만발

쌍둥이 판다 탄생 100일 맞아 성장기 공개…화제만발
입력 2013-11-01 20:57 | 수정 2013-11-0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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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지난 7월 미국 애틀란타 동물원에서 태어난 쌍둥이 판다.

    100일 동안의 성장기를 남은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쉽게 보기 힘든 모습인데요.

    윤효정 기자의 설명으로 함께 보시겠습니다.

    ◀VCR▶

    몸무게 100그램, 어른 손가락 두 개 만한 아기 판다.

    어떤 동물의 새끼인지조차 구분이 안 되더니, 생후 보름이 지나면 눈과 귀, 그리고 다리에 특유의 검은 반점이 짙어져 제법 판다다운 모습이 드러납니다.

    보송보송 털이 나기 시작하고 눈을 뜨고, 몸을 일으키는 경이로운 100일간의 성장기는 미국 애틀랜타 동물원이 판다들의 탄생 100일을 맞아 공개했습니다.

    ◀SYN▶ 레베카 스나이더 박사
    "백일동안 판다들의 성장을 지켜보는 건 정말 놀라웠습니다"

    생후 100일째 이름을 지어주는 중국 전통에 따라, 최근엔 형언할 수 없이 아름답고 훌륭한 것이란 뜻의 메이룬, 메이후안이란 이름도 얻었습니다.

    판다는 통상 백일 미만 새끼 사망률이 70퍼센트에 이르지만 이 쌍둥이 판다는 둘 모두 건강한 상태로 지금은 걸음을 떼기 시작했습니다.

    MBC뉴스 윤효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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