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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스위스와 평가전…7년만의 재격돌

축구대표팀, 스위스와 평가전…7년만의 재격돌
입력 2013-11-15 20:56 | 수정 2013-11-1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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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축구대표팀이 이 시각 현재 유럽의 강호 스위스와 평가전을 치르고 있는데요, 취재 기자 연결해 현재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서혜연 기자, 전해주시죠.

    ◀VCR▶

    네, 7년만에 다시 만난 스위스는 피파랭킹 7위 팀인데요,

    월드컵 유럽 예선 10경기 무패에 지난 8월엔 브라질을 꺾을 정도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강팀입니다.

    한 수 위 강호 스위스에게 대표팀은 전반 6분 선제골을 허용했는데요, 빠르고 정확한 상대 공격 루트를 차단하지 못한게 아쉬웠습니다.

    이후 대표팀에게도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기성용이 올린 공을 김신욱이 머리로 받아 골망을 흔들었는데요, 안타깝게도 오프사이드로 판정났습니다.

    전반 종료를 앞둔 지금 스위스가 1대 0으로 앞서고 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동아시안컵 이후 처음으로 김신욱을 불러들였는데요,

    교체로만 그라운드를 밟았던 동아시안컵과 달리 선발로 공격의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좌우 날개는 손흥민과 이청용이 맡아 공격의 활로를 열어주고 있습니다.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수문장에는 최근 A매치 3경기에 출전한 정성룡 대신 김승규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선수들은 오늘 경기 후 내일 두바이로 출국해 오는 19일 러시아와 맞붙을 예정입니다.

    MBC뉴스 서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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