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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전종환 기자

서울시청 앞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 '연말 정취'

서울시청 앞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 '연말 정취'
입력 2013-11-30 20:12 | 수정 2013-11-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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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내일이면 12월, 이제 곳곳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게 될 텐데요.

    오늘 서울시청 앞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에도 불이 밝혀졌다고 합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전종환 기자, 전해주시죠.

    ◀ 기 자 ▶

    저는 지금 서울 광장의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 나와 있습니다.

    화려한 불빛들이 광장 주위를 환하게 밝혀주고 있는데요.

    시민들도 잠시 걸음을 잠시 멈추고 연말 정취에 흠뻑 빠져들고 있습니다.

    높이 18미터의 성탄 트리는 12년째 연말이면 서울 시청 앞에 세워져 이젠 크리스마스의 대표적 상징이 됐습니다.

    지금부터 약 3시간 전인 오후 5시쯤 성탄 트리에 환한 불이 밝혀졌습니다.

    소방관과 경찰관, 다문화가정 어린이 등 각 분야에서 선발된 8백여 명이 점등 행사에 참가했습니다.

    이 자리에선 아기 예수의 탄생과 사랑을 알리고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하자는 성탄 메시지 선포와 함께 축하 공연이 열렸습니다.

    이곳 서울 광장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내년 1월 4일까지 삭막한 도시를 환하게 비춰주며 예수의 사랑을 전파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서울 광장에서 MBC뉴스 전종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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