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전종환 기자
전종환 기자
아이돌에서 배우로…옥주현 vs 바다 '뮤지컬 격돌'
아이돌에서 배우로…옥주현 vs 바다 '뮤지컬 격돌'
입력
2013-12-22 20:42
|
수정 2013-12-22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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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1세대 대표 여성 아이돌 그룹 S.E.S와 핑클.
두 그룹의 메인보컬이었던 바다와 옥주현 씨가 이제는 뮤지컬 배우로 자리 잡았는데요.
옥주현,바다 두 스타가 주연을 맡은 뮤지컬이 연말 무대에서 격돌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전종환 기자가 만났습니다.
◀VCR▶
뮤지컬 '위키드'와 '카르멘'
옥주현과 바다는 거액의 제작비가 투입된 이 두 대작 뮤지컬의 주연을 맡았습니다.
1세대 아이돌로 정상을 밟았지만 뮤지컬 배우로의 변신은 물론 쉽지 않았습니다.
◀INT▶ 바다
"(아이돌 가수라는) 편견이 있었던 것 같아요. 커피도 타고, 신발 정리도 해가면서."
하지만 이젠 무대에서도 큰 별이 됐습니다.
바다는 오디션 없이 주연으로 발탁될만큼 대체할 수 없는 영역을 굳혔고, 옥주현 역시 올해에만 세 개의 작품을 잇따라 히트시켜 제작자들이 캐스팅 1순위로 꼽고 있습니다.
◀SYN▶ 옥주현
"이 공연을 해외에서 여러 번 접하면서 막연한 저의 꿈이었거든요,꿈 속에 들어와서 살고 있어요."
아이돌의 뮤지컬 진출 물꼬를 텄다는 자부심도 큽니다.
◀SYN▶ 바다
"옥주현씨나 그 뒤로 아이비씨 등 동료들이 함께 해주니까 저도 외롭지 않은."
아이돌에서 배우로, 곱지 않은 시선에 맞서 보란듯이 성공을 거머쥔 두 스타가 우리 뮤지컬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전종환입니다.
1세대 대표 여성 아이돌 그룹 S.E.S와 핑클.
두 그룹의 메인보컬이었던 바다와 옥주현 씨가 이제는 뮤지컬 배우로 자리 잡았는데요.
옥주현,바다 두 스타가 주연을 맡은 뮤지컬이 연말 무대에서 격돌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전종환 기자가 만났습니다.
◀VCR▶
뮤지컬 '위키드'와 '카르멘'
옥주현과 바다는 거액의 제작비가 투입된 이 두 대작 뮤지컬의 주연을 맡았습니다.
1세대 아이돌로 정상을 밟았지만 뮤지컬 배우로의 변신은 물론 쉽지 않았습니다.
◀INT▶ 바다
"(아이돌 가수라는) 편견이 있었던 것 같아요. 커피도 타고, 신발 정리도 해가면서."
하지만 이젠 무대에서도 큰 별이 됐습니다.
바다는 오디션 없이 주연으로 발탁될만큼 대체할 수 없는 영역을 굳혔고, 옥주현 역시 올해에만 세 개의 작품을 잇따라 히트시켜 제작자들이 캐스팅 1순위로 꼽고 있습니다.
◀SYN▶ 옥주현
"이 공연을 해외에서 여러 번 접하면서 막연한 저의 꿈이었거든요,꿈 속에 들어와서 살고 있어요."
아이돌의 뮤지컬 진출 물꼬를 텄다는 자부심도 큽니다.
◀SYN▶ 바다
"옥주현씨나 그 뒤로 아이비씨 등 동료들이 함께 해주니까 저도 외롭지 않은."
아이돌에서 배우로, 곱지 않은 시선에 맞서 보란듯이 성공을 거머쥔 두 스타가 우리 뮤지컬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전종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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