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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발 또 도발…험난한 남북관계 현주소는?

공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3-12-31 20:11 최종수정 2013-12-31 20:37
◀ANC▶

올 한해 남북관계는 순탄치 않았습니다.

◀ANC▶

3차 핵실험과 개성공단 가동 중단, 이산가족 상봉 연기까지.

북한의 거듭된 도발과 대결 정책으로 긴장은 여전했는데요.

◀ANC▶

공윤선 기자가 올 한해 남북관계를 돌아봤습니다.

◀VCR▶

<3차 핵실험 강행>

설 연휴 직후인 지난 2월12일,

◀SYN▶ 조선중앙TV/지난 2월
"제3차 지하 핵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북한은 위성로켓 발사 이후 유엔이 대북제제를 결의하자 3차 핵실험을 감행했습니다.

3월에는 사이버 테러, 4월에는 영변 시험용 원자로 재가동 선언과 '무수단 중거리' 미사일 기습 발사 준비로 대남 도발을 가속화합니다.

<개성공단 가동 중단>

여기다 개성공단 북한측 근로자들의 일방적 철수로 4월들어 한반도 긴장은 최고조에 달합니다.

◀SYN▶ 조선중앙TV/지난 4월
"개성공업지구를 동족 대결과 북침 전쟁도발의 열점(불씨)으로 만들어보려는 조건에서 공업지구사업을 잠정 중단하며..."

공단 가동 9년 여 만에 맞는 최악의 위기 이후 우리 정부도 전원 철수를 결정하면서 남북 관계는 급속히 얼어붙었습니다.

<이산가족 상봉 연기>

추석을 맞아 금강산에서 열리려던 이산가족 상봉행사는 불과 나흘 앞두고 무기 연기됐습니다.

북한의 일방적 통보, 고령의 이산가족들은 또 다시 기약없는 기다림을 시작했습니다.

◀INT▶ 김순연(79세)/서울시 관악구
"밥 맛도 없더라고요 진짜. 내 인생에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 모르잖아요."

7번에 걸친 남북 협상과 중국까지 동참한 국제사회의 압박에, 북한은 지난 9월 개성공단 재가동에 합의했습니다.

남북을 잇는 유일한 통로인 개성공단이, 교착 상태에 빠진 남북 관계에서 어떤 역할을 할 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MBC뉴스 공윤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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